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저희 집행부는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섣달 그믐날(12/31)의 월례발표회를 끝으로 우리 학회의 금년 공식행사는 마무리됩니다. 세모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그간 춘·추계 지방학술대회를 포함하여 예정된 학회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많은 격려와 헌신적 노력을 해주신 명예회장님·고문님들과 부회장단, 그리고 임원 여러분께도 개인적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지하시다시피, 2013년 새해 봄에는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될 예정입니다. 현 수석부회장이신 장경환 교수께서, 확고한 비전과 열의를 지닌 분들로 새로운 진용을 짜, 그간 갈고닦으신 구상과 내공으로 우리 학회를 힘차게 이끄실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 학회를 크게 비약시키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